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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당장 문 닫아도 이상하지 않아' 유심 해킹 사태 진행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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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정도 사고 낸 기업, 문 닫아도 이상하지 않아 >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번 SKT 유심 해킹 사태를 두고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정보 유출 사건"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이 정도로 큰 사고를 내고도 이렇게 부실하게 대응하는 기업이라면 문을 닫아도 이상하지 않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정부와 통신사가 국민을 안심시켜야 할 때인데, 오히려 혼란만 키우고 있다는 상태입니다.

 

< 제대로 알리지도, 설명하지도 않았다 >

 

사고 발생 초기부터 대응이 엉망이었습니다

빠르게 사고를 알리지도 않았고,

피해를 막기 위한 구체적인 지침도 없었으며,

특히 어르신과 같은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은 사실상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 국민이 대리점 앞에서 줄 서는 현실 >

 

사고는 SK텔레콤이 냈는데,

결국 피해를 입은 국민들이 대리점 앞에서 몇 시간씩 줄을 서고 있다는 현실입니다

심지어 유심이 부족하여 구하지 못하고, 네트워크가 먹통이 되어 하루 종일 기다려야 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고 합니다.

 

< 보안의 기본조차 무시 >

 

해킹된 유심 정보가 암호화조차 되어 있지 않았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건 보안의 기본도 지키지 않은 셈이며, 국민의 정보를 너무 가볍게 여긴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SKT는 24시간 내 신고 의무를 지키지 않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의 피해 지원도 거부했다고 합니다.

 

< 정보 보호에는 투자하지 않았다 > 

 

SKT는 인공지능(AI)이나 새로운 플랫폼에는 공격적으로 투자하면서도,

정보 보호에는 오히려 투자를 줄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400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1위 통신사,

게다가 군과 정부도 사용하는 SKT가 이런 식으로 보안을 소홀히 한 건 정말 큰 문제입니다.

 

< 하루 빨리 해결되어야 할 일 >

 

유심 확보 및 전 고객 택배 배송 등 조치

→ 줄 서지 않고 교체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연휴 기간 중 공항 등에서 유심 교체를 기다리는 줄이 길어지는 사태도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금융 인증 관련 보안 강화와 투명한 공개

→ 국민이 안심할 수 있어야 합니다.

 

국민에게 행동 지침을 명확히 알리기

→ SNS, 이메일, 우편 등 다양한 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대한 현장 지원 강화

→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한 배려가 필요합니다.

 

< 허술한 정부의 시스템 문제 >

 

이번 사태에서 드러난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해킹당한 서버들이 정부의 점검 대상이 아니었다는 점입니다.

 

SKT의 핵심 인프라인

 

홈가입자서버(HSS)

 

가입자 인증키 저장 시스템

 

이런 곳들이 국가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로 지정되지 않았고,

정부는 이를 관리하거나 점검하지 않았던 겁니다.

 

 

마무리하며

 

지금은 무엇보다 국민의 불안을 덜고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번 사태를 통해 통신사와 정부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더 강력한 보안 시스템과 빠른 대응 체계를 갖추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우리 모두의 정보가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꼼꼼한 제도 정비와 실질적인 조치가 하루빨리 이뤄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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